어찌보면 마지막 오락실세대라 할 수도 있다. 어릴시절 동네 문방구에는 현재 식당에서 보이는 작은 MDF기판들이 놓여져 있었고 동네에 2곳이나 오락실이 존재했다. 철권5DR을 오락실에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하던게 철권의 정식적인 시작이라 볼 수 있다. 태그2때는 게임을 하지 않았고 7오리지널 아케이드 시절에도 거의 해보지 않았다. 그리고 2017년도에 철권 콘솔판이 발매되었고 그중에서 시리즈 최초로 PC에서도 게임을 진행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때 흔히 말하는 스틱대란이 일어났으며 나도 그때 처음으로 스틱을 구매하여 사용하였고 그렇게 스틱에 입문하게 되었다. 지금에 와서는 스틱을 여러개 사용해봤는데 이에 관한건 나중에 시간이 나면 작성하도록 하겠다. 국내 조이스틱 메이커로는 대표적으로 IST몰이 존재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