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스틱 3

PDP 인저스티스 : 갓즈 어몽어스 배틀에디션 파이트스틱 리뷰

지금으로 부터 10년도 더 된 2013년도 초에 인저스티스 : 갓즈 어몽어스 라는 게임이 나왔다. 이때 지금은 빅트릭스의 유통을 맡고 있는 PDP에서 스틱 하나를 내놨는데 그게 바로 바로 밑에 있는 녀석이다. (정식 명칭은 'PDP 인저스티스 갓즈 어몽어스 배틀에디션 파이트 스틱' 이다) 그리고 3월초에 이베이에서 구매해서 배대지 사용하고 들인 총 비용이 대략 11만원정도이다. 저렴한 가격에 가져온 만큼 스틱 상태는 뭐가 좀 묻어 있었고 박스도 그다지 좋은 상태는 아니였다. (어느정도 외관 청소를 해주고 나서 찍은 사진) 스킨은 인겜 내 등장하는 다양한 DC캐릭터를 이용해 꾸며져있다. 기본 스킨 치고는 굉장히 잘 꾸며진 편이라고 생각함. 상판에 나사는 2mm 크기의 육각 나사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틱을 산..

게임/조이스틱 2024.03.18

메이크스틱 프라임 히트박스 개조

21년도 말에 새롭게 ist몰에서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급 스틱 '메이크 스틱 프라임' 매드캣츠의 te2시리즈 처럼 베젤을 이용하여 손쉽게 스킨 교체가 가능하고 원터치 오픈 방식이라 부품 교체가 쉽게 나왔다. 현재는 DRX소속 프로게이머인 무릎, 샤넬, 인페스티드 선수들이 스폰을 받아 사용중이다. 평소에 관심은 있었지만 오래걸리는 제작 시간과 프라임 판매 초창기에 있던 불량이슈들 때문에 구매를 꺼려하다가 우연히 중고나라에 매물이 올라온게 있어 구매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케이스 자체는 좋아서 역대 상판오픈형중에선 매드캣츠의 테투플 다음으로 맘에 드는 스틱이다. IST에 문의해본 결과 구매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았고 배송비 포함 33,000원을 지불하고 상판세트를 구매했다. 다만 배송과정에서 프라임용이 아닌 ..

게임/조이스틱 2022.03.03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써본 조이스틱

처음으로 조이스틱을 만진건 2014년도 쯤인걸로 기억을 합니다. 그때는 진짜 가벼운 마음으로 마메에서 킹오파같은걸 할려고 조이트론에서 파는 패왕프로를 구매해서 간간히 썼습니다. 그렇게 몇년간 가볍게 쓰다가 2017년에 철권이 pc로 나오게 되면서 여러 조이스틱을 거쳐갔습니다. 처분한 것도 있고 아직도 가지고 있는 것도 있고 생각나는 김에 지금까지 사용하였던 스틱들을 정리를 해볼려고 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사용한 조이스틱은 바로 조이트론에서 나온 패왕프로입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스틱을 구매했었기에 그다지 성능이나 지식등을 모르고 저렴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해당 회사가 국내에서 평이 좋지는 못합니다. 성능적인 면에서도 그렇고 현재는 해외 제품들을 그대로 수입하여 ..

게임/조이스틱 2021.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