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스팀철권이 출시 되기전 국내 몇몇 기업들이 스틱을 앞다투어 출시 한 적이 있다. 지금도 잘 영업하고 있는 IST몰도 그때는 주문이 거의 한달이 밀리기도 하였다. 그리고 일본 호리사의 스틱과 미국 레이저사의 판테라등도 매물을 찾기 매우 힘들정도로 사람들이 스틱을 많이 구매하였다. 그당시에 나에게 꽤나 인상 깊은 스틱이 하나 있었다. 그것은 바로 오늘 소개할 IF스틱이다. IF스틱을 처음 알게된 경로는 2016년도에 다음팟 팟수시절 즐겨보던 비추천PD케인님의 방송에서 진행한 조이스틱 품평회 및 시연회 방송이다. 사실 난 구닥동에 들어갈 짬밥도 안되는 나이고 그쪽을 그렇게 잘아는 편은 아니라 스틱을 디자인 하신분의 대해선 잘 모른다. 하지만 그분도 레트로게임 및 격투게임에 대한 애정이 있으셔서 열심..